이젠 널 인정하려해
처음은 혼자였던 날들이 어색하지 않았어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게 훨씬 더 편한하다 생각했어
내 안에 두사람의 자리가 좁게만 느껴져 가끔은
외로움은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 하는 이유라고 느끼면서 살아왔어
* 널 만났지 영화처럼 눈 내리던 날 맑은 눈만 기억에 남겼던 난 처음 너의 모습
난 느꼈어... 이젠 널 인정하려 해 ~~~~머묻거리기엔 늦었어
난 니가 필요해 받아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이미 너의 자리가 너무 커버린거야
널 곁에 두려해 어쩌겠니~~~ 벌써 나의 마음을 모두 가져가버린 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