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햇살 좋은 날
오오오 햇살이 비춰주는데
오오오 웃고있는데
오오오 바람마저 멈췄는데
오오오 그대만 오면 되는데
오오오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있는 그대
오늘도 그냥 지나칠거니
나는 아직도 난 이 길에서 널 기다리는데
아직도 내맘 모르는거니
너를 사랑한단 말 해야만 알수 있겠니
가슴속에 담긴
슬픈 비밀 처럼
내마음 들켜버릴까
자꾸만 숨게되는데
꿈 속에 담긴 그대 마법 처럼
너에게 빠져가는 내마음을 알 수 있겠니
오오오 햇살이 비춰주는데
오오오 웃고있는데
오오오 바람마저 멈췄는데
오오오 그대만 오면 되는데
오오오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있는 그대
내곁엔 너만 두고 싶은데
너는 혼자있는 그게 더 행복한거니
얼마나 기다리게 할 거니
나의 하루가 시작되 빛을 가져가잖니
피해갈순 없는 그대 사랑 처럼
내 마음 말하고 싶게
자꾸만 마주 치는데
돌아설수 없는 그대 주문 처럼
누군가 앞에서도 니모습만 생각나잖아
오오오 햇살이 비춰주는데
오오오 웃고있는데
오오오 바람마저 멈췄는데
오오오 그대만 오면 되는데
오오오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있는 그대
사랑아 누군가 곁에 있는지
아직 내 사랑을 모르는건지
아직은 어리다고 사랑을 모른다고
나를 지나쳐도 오 내게는 전부인걸
오오오 햇살이 비춰주는데
오오오 웃고있는데
오오오 바람마저 멈췄는데
오오오 그대만 오면 되는데
오오오 다가올듯 사라질듯 멀리있는 그대
오오오 그대가 앞에 있는데
오오오 웃고있는데
오오오 발걸음도 멈췄는데
오오오 마음만 앞서 있는데
오오오 기다렸듯 사랑할듯 내게 오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