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임동근.
괜찮니 너는 혹시 너 내 말에 충격을 받았니 그럴 리 없겠지만
바보같은 난 아직도 많이 모자라 널 잊기엔 많이 부족해
니가 주고간 우리 추억 때문에 어떻게든 나 살아가곤 있지만
많이 아파 했었던 내 모습이 혹시 너에게 짐이 된건 아닌지
많이 걱정 했었지
하루 몇번씩도 우리 마주치지 않도록 나 기도했는데
하루에도 난 몇번씩 왜 보고싶어 지치는 건지
미안해 용서해 줘
가끔식 내게 들리는 니 소식에 그토록 난 괜찮은 척 애써보지만
조금도 내게 남아있는 미련들이 너의 머리를 자꾸 건든지
이제 더이상.. 힘겹게 참아야만 했던 우리 모든 추억도
내곁엔 없는거야
하루 몇번씩도 우리 마주치지 않도록 나 기도했는데
하루에도 난 몇번식 왜 보고싶어 지치는 건지
미안해 용서해 줘
아주 잠시라도 우리 마주칠 수 있다면 나 고백할텐데
하루에도 난 몇번씩 보고싶어 미칠 것 같다고..
사랑한다고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