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짧은 머리 반짝이는 커다란 눈
누구나 사랑하게 하는 개구쟁이 happy virus
어쩌면 그녀는 벽장 깊은 곳 날개를 감춰둔
작은 천사일지 몰라요
사뿐사뿐 그녀가 걸을 땐 어디선가 상큼한 사랑이 피어나죠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짓게 되죠
이세상엔 아직 이곳엔
행복함을 나눠야 할 곳이 너무 많은걸
말없이 말해주는 아름다운 사람.. 그대 Amelie
예쁜 말씨, 멋진 맵시, 참 곱기도 한 마음씨
메마른 마음속 구석까지 살찌우는 음식솜씨
어쩌면 그녀는 하늘위에서 이 땅에 내려준
귀한 선물일지 몰라요
사뿐사뿐 그녀가 걸을 땐 어디선가 상큼한 사랑이 피어나죠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짓게 되죠
이세상엔 아직 이곳엔
행복함을 나눠야 할 곳이 너무 많은걸
말없이 말해주는 아름다운 사람.. 그대 Amelie
외로울 땐 울적해질 땐
몽마르뜨 언덕 작은 카페 그녈 찾아요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하게 되죠 그녀 바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