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품에서 느끼던 세상 그 땐 모든 것이 마치 꿈을 꾸듯
그렇게 내게 포근했어
변해만 가 모든 것들이 정말 알 수 없는 헝클어진 모습으로
그렇게 변해만 가
제발(제발) 내게 (내게) 가르쳐줘
뭐가 옳은지 뭐가 잘못인지
헝클(헝클)어진(어진) 이 세상을 이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어
많은 사람들 많은 얘기들 온통 알 수 없는 의미들로 가득한
이 세상이 두려워져
이제(이제) 정말(정말) 알고 싶어
알수가 없는 세상의 의미들을
헝클(헝클) 어진(어진) 내 마음은 다시 꿈꾸며 피어나고 싶어
알아 아직은 어리다는 걸
그래도 분명히 알 수 있어. 지금까지 내가 배워왔던 세상은
아니라는 걸. 제발 내게 가르쳐줘 뭐가 옳은지 뭐가 잘못인지
헝클어진 이 세상을 이대로 받아들일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