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2화 남극의 비극ep02

알외 드라마씨디
앨범 : 알외드라마씨디

-시로가네-

잉그램 : 남극.. 입니까. 레이카 사령관.

레이카 : 그렇다, 연방정부가 극비리에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었던 회견이 거기서 열린다.

원래, 정식으로는 시로가네의 진수식과 EOTI기관의 신형 기동병기를 알리기로 했었네만.

잉그램  : 과연, 남극이라면 뭐가 일어나도 피해가 적다...고.

대빵A : 뭔가가 일어나서는 곤란하다,소좌!

이것은, 인류 전체의 운명이 걸린 일이다.

잉그램 : 훗, 그렇군요.

레이카 : 그럼, 부탁하네. 잉그램 소좌.

잉그램 : 알겠습니다.

SRX팀, 지금부터 남극 기지 식전 경호 임무를 맡겠습니다.(의역...)

병사A : 어서오십시요. 연방군 남극 **랜드 기지에.

아야 : 수고하십니다.

류세이 : 우와앗! 진짜 춥다~. 방한복을 입어도 이 추위냐, 이래선 견딜수 없어!

라이 : 퍼스널 트루퍼에 타면 조금은 나아진다, 참아라.

류세이 : 너 정말 쿨~하구나.

하지만, 잉그램 교관도 교활하구만~.

우리들만 남극에 가게하고,

자기는 따뜻한 이즈에서 태평스럽게 지내다니.

아야 : 훗, 할수 없어요. 잉그램 소좌에겐 우리들 교육이외에도 일이 많으니까.

류세이 : 하지만 말이야.. 조금 무책임하지 않아?

라이 : 불평은 그만둬라, 류세이.

류세이 : 뭐,뭐야, 저 커다란 전함은?

300.. 아니! 500미터이상은 되겠는데!?

라이 : 저것이 연방군 최신예 전함, 시로가네다.

그리고 우리들이 호위대상이기도 하지.

류세이 : 대~!! 단해!! 멋져~! 아..!! 그래,그래!

아야 : 뭐하는 거에요? 류.

류세이 : 아니, 사진을 찍어두려고 생각해서말이지.

아야 : 당신은 정말 저런것이 좋은가보네.

류세이 : 헤헤, 남자의 로망이다, 이거야.

어라? 저 전함, 대기권 비행용의 날개가 없어.

혹시.. 우주전함인거냐?

라이 : 자료에는 그렇게 써져 있지만,

최신의 기술의 투입에 의해 대기권 내의 운용도 가능.

퍼스널 트루퍼의 모함도 되는 모양이다.

류세이 : 아~~ 타고 싶구만~~~  저런 배에..

아야 : 후훗, 탈수 있어요.

류세이 : 옷?! 정말인거야?

아야 : 예, 지금부터 시로가네의 다이테츠 미나세 함장을 뵙는 거에요.

자, 가죠.

-오퍼레이터들의 보고내용으로 떠들석-

아야 : 극동지부 SRX팀, 아야-코바야시 이하 2명.

시로가네의 호위임무를 위해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다이테츠 : 수고. 내가 시로가네의 함장, 다이테츠 미나세다.

아야 : 예! 잘부탁드립니다.

다이테츠 : 레이카로부터 이야기는 들었지만, 젊은 팀이군.

그의 말을 믿고 너희들의 활약에 기대해볼까.

라이 : 사령관을 알고 계십니까?

다이테츠 : 그 남자와는 사관학교 동기다.

그럼, 테츠야 대위. 호위임무의 설명을.

테츠야 : 예. 시로가네 호위반 반장의 테츠야-오노데라 대위다.

내일의 식에서는 특별히 호위부대의 전대식을 맡게되었다.

잘 부탁한다.

아야&라이 : 예!

류세이 : 저... 질문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테츠야 : 뭔가?

류세이 : 군의 식전(의식)이라는 게, 이렇게 경비가 엄중한 겁니까?

라이 : 류세이..! 쓸데없는 소리 마라!

류세이 : 하지만말야, 여기 오기 전에 양산형의 게슈펜스트MkII를 몇 기나 봤고,

뭔가 식전보다는 전쟁이 시작되려는 것 같은 느낌인거 같은데..

다이테츠 : 자네는.. 류세이-다테 상사였지.

류세이 : 아.. 예.

아야 ; 아.. 죄송합니다. 이 아인 아직 군에 막 들어와서..

테츠야 : 하하, 꽤나 좋은 착안이지만, 이 시로가네는 군이 최신예 전함이다.

그것도 순항식이라고 하면 경비가 엄중한건 당연하겠지?

류세이 : 과연..

테츠야 : 거기다 내일은 연방정부의 직속기관,

EOTI기관이 개발한 최신예 인간형 기동병기도 알려지게 된다.

류세이 : EOTI기관...

테츠야 : 그럼, 지금부터 내일 방위 위치 설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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