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에이불비

신승훈

그대 나를 떠나려는 이유를,

궅이 알려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난 그대 가시는 그길에,

그대의 행복이 있길 바랄뿐,

눈물로도 그댈 잡아봤지만,

그대를 많이 미워도 했지만,

더 이상 내가 아니라 하기에,

이제는 편히 보내주려 합니다.

신이 내게 주신 행복이 여기가 끝이라 한다면,

이젠 눈물만 남았다 해도 그만큼 행복했으면 된거죠.

*내가 사랑하는 님이여 더이상 견딜 수 없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내 이사랑 끝내렵니다.*

그저 그대 가시는 길이 어둡고 힘든길 이라면,

나를 태워 밝혀주리니 나를 따라떠나가소서.

신이 내게 주신 행복이 여기가 끝이라 한다면,

이젠 눈물만 남았다 해도 그만큼 행복했으면 된거죠.

*내가 사랑하는 님이여 더이상 견딜 수 없음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내 이사랑 끝내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별도 항상 그자리에 있듯이,

그대 어디로 떠나든지 내가 그댈 비추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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