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언젠간

송경호


아직은 오지 않을거라 하면서 안심하고 방관할때
나만알고 남은 모르면서 때론 사람도 멀리하고

*원하지 않지만 나이들어가며 작은 일에 기뻐하고
그날오면 같이 만나면서 함께 있을 친구 있나
누군가 애타게 우리 손을 필요로 할때에는
숨쉴 수 없을 때 옆에 있어 위로해 줄 벗 있나

*Repeat

힘든 삶의 마지막에 다가서면 낯선길
어색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세월흘러
관심들이 없어질때
아무도 따뜻한 눈길조차 주지 않고
아주 바쁜 지난 일을 얘기하며 잊혀지는가
아이들의 눈에 비친 나는 미소지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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