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처 어디쯤 인데 그대가 가르쳐준 이별하잖곳 조금도 겁내지 않겠어 울지도 않겠어 이별 한다는게 뭐 대단한거야 가슴 아프다고 죽진 않을거야 시간이 해결 한댔어 수많은 헤어졌던 모든 사람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나라고 뭐 그리 다를게 있겠어 그래 잘 될꺼야 그대가 보여요 한걸음 또 한걸음 그대 곁으로 다가갈수록 눈물이 첫번째 다짐부터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되는건데 그대와 마주앉은 순간 또 깨닫게 됐어 그대가 없다면 죽울지도 몰라 그럴지도 몰라 시간따윈 소용없어 내 사랑은 다를꺼야 그래 나를 떠나지마 내 사랑은 다를꺼야 내곁에서 떠나지마 너무나도 무서워요 그대 떠난 세상앞에 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