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쏘적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쏘적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쏘적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떠나간 그린운 님
오신댔어요
떠나간 그린운 님
오신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