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는길 (총아님 희망곡)
박주희
저 산에 걸린 해가 기울 때마다
그대 이름 부르고 싶지만
이 세상 하나뿐인 나의 사랑아
이제 더는 울지 않으리
사랑 아픈 사랑아
얼마나 아팠을까
홀로 남은 사랑
남겨두고 떠나야만 했을까
바람아 불어라
그대 가는 길 흔들리게
눈에 맺힌 눈물아 흘러라
그대 가는 길 볼 수 없게
저산에 걸린 해가 기울 때마다
그대 이름 부르고 싶지만
이 세상 하나뿐인 나의 사랑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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