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용서하며 살아가줘.. 넌 그럴거야.. 마음 아파져도..
이제 의미없는 시간속에.. 널 기억하며.. 눈물 흘리겠지..
아주 오래전에 잊고 지낸 소중함들을..
너를 잃은 후에 느낄수 있는.. 아직 바보 같은 날..
넌 이해할수 있다면..
널 위한거야.. 널 외면할땐..
나의 눈에 흐르는 눈물 마를지도 몰라..
날 용서해줘.. 나 떠나가도..
멀리서 너를 꼭 지켜봐줄께..
날 기억하며 살아가길 내 이름조차 잊혀질지라도..
이젠 어두워진 거울 속에.. 날 바라보며 눈물 흘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