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마음이
어쩐지 이상하게 느껴지고
괜시리 마음만 빙글빙글
콩닥거리는 마음이
어쩐지 주체가 안되는 건
살포시 맞잡은
따끈따끈 너의 손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고
맞잡은 두 손 아래
너와 나의 이야기
궂은 바람 불어와도
널 놓지 않아
영원히 잡은 두 손
놓치지 않을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고
맞잡은 두 손 아래
너와 나의 이야기
자꾸만 보고 싶어져
내 맘을 애타게 하고
맞잡은 두 손 아래
너와 나의 이야기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고
맞잡은 두 손 아래
너와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