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날

이예림
적막한 공기와
차가운 네 목소리가
내 목을 조여와
날 향한 미소와
늘 자상했던 말투가
오늘은 보이지 않아

너무나도 매정한 눈빛으로
이별을 말하는 그대가
원망스럽죠

떨리는 손과 흐르는 눈물
막아보려해도 멈추질 않네요
거짓말이라 믿고 싶지만
이미 그대안에선 나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날 향한 미소와
늘 자상했던 말투가
오늘은 보이지 않아

너무나도 매정한 눈빛으로
이별을 말하는 그대가
원망스럽죠

떨리는 손과 흐르는 눈물
막아보려해도 멈추질 않네요
거짓말이라 믿고 싶지만
이미 그대안에선 나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정말 이렇게 나를 버려둔 채로
혼자 남겨두고서 떠날건가요
제발 이렇게 나를 남겨둔 채
떠나지 말아요 오늘은 안돼요

떨리는 손과 흐르는 눈물
막아보려해도 멈추질 않네요
거짓말이라 믿고 싶지만
이미 그대안에선 나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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