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너를 보내고
멍하니 서있어 오래토록
너의 온기를 손에 꼭 쥔채로
울고있겠지 난 내일도 모레도
차가운 바람만이
버려진 정원속에 사라진 나비
너무 낯선 빈자리
믿기지 않아 함께 할 수 없다니
이제 별이 되어버린
나의 사랑 이야기
어둡고 춥고 외로워도
밝게 빛나길
이 밤 넌 모든곳에서
반짝이고 있어
like a star
니가 사라져버린
내 하루의 끝에
두리번 거리고 있어
방향을 잃은 채
널 놓치고 나서 추억의 숲에
들어가 너의 흔적을
습관처럼 더듬어
태양은 시간에 쫓겨 저물어
이 밤이 나를 삼킨지도 모르고
마치 오르골 처럼
널 부르고 부르고
뜬 눈으로 밤을 새
아침을 기다리며
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고만 있어
운명을 미워해도
모두다 미련인것을
걱정마 난 잘 있어
물결처럼 흐르는 헤드라이트
긴 시간을 지키는 가로등 빛들
내 눈에
맺히는 이름 모를 뜨거운 빛도
이제 별이 되어버린
나의 사랑 이야기
어둡고 춥고 외로워도
밝게 빛나길
이 밤 넌 모든 곳에서
반짝이고 있어
like a star
그러다
넋을놓고 커피를
엎지른 것도
큰 도로를 건너다
멈춰버린 것도
문득 너를 떠올려
멀쩡한척하며
웃어 넘겨 버리고 나서
난 여기로 도망쳐
또 애써 강한척
소리없는 자막처럼
밤 하늘의 별들이
보여주는 영화속에
난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해
언제나처럼 뜬 눈으로 밤을 새
아침을 기다리며
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고만 있어
운명을 미워해도
모두다 미련인것을
걱정마 난 잘 있어
물결처럼 흐르는 헤드라이트
긴 시간을 지키는 가로등 빛들
내 눈에
맺히는 이름 모를 뜨거운 빛도
이제 별이 되어버린
나의 사랑이야기
어둡고 춥고 외로워도
밝게 빛나길
이 밤 넌 모든 곳에서
반짝이고 있어
like a star like a star
잘 지내고 있지 오늘도 난
무거운 고개를 들고 하늘을 봐
밤 하늘 한 가운데 별 하나가
이별을 품고 지내고 있는
나와 같아서
너 때문에 오늘도 난
무거운 고개를 들고 하늘을 봐
밤 하늘 한 가운데 별 하나가
이별을 품고 지내고 있는
나와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