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를 모르시나요 (트로트)

안나김
철없이 매달리며 행복했던 사랑도
세월속에 묻어버리고
휘날리는 꽃잎처럼 나 이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라

타오르는 불꽃처럼 사랑한 사람
그대는 누구신가요
나만의 사랑이였나요
왜 나를 모르시나요
긴세월 여기까지 왔는데
당신에 아품 마저
사랑하고 있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요

수많은 세월속에 못다한 사랑도
아쉬움도 지워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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