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진게 좋아
그래서 늘 어지러워
welcome dear
내 세상에 들어와 볼래
처음과 끝 그런건 몰라도 돼
흐르는대로 살거야
음악같은 날을 원했어
내 하루는 음으로 가득해져
오 붉은 색연필로 그어진
동그란
this is twenty five twenty five
오 우리의 지금
어제가 될 오늘
너와 나의
twenty five twenty five
난 우울한게 좋아
그래서 늘 커튼을 쳐
welcome dear
내 세상에 들어와 볼래
밝은 척 하는 너보다는
나인 내가 더 빛날거야
오 푸른 색연필로 그어진
동그란
this is twenty five twenty five
우리의 지금
어제가 될 오늘
너와 나의
twenty five twenty five
오 붉은 색연필로 그어진
동그란
this is twenty five twenty five
오 우리의 지금
어제가 될 오늘
너와 나의
twenty five twenty five
안녕
어디서든지
빛나줘
내 찬란한 twe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