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염정미
그대는 알고 있겠죠
내가 서있는 이 길을
찬비가 내려오네요
우산을 씌워 주세요
하루 이틀 그대 품안에
주는 사랑만 받고 살아서
잠시도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너무나 믿었나 봐요
영원토록 함께 한다고
먼동이 터 올 때까지
잡은 두 손 놓지 말아요
햇살이 우릴 손짓하네요.
오늘 나와 함께 산책할까요
햇살이 그대 미소 같아요
오늘 나와 함께 산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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