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사랑
바보같은 그이름
내가슴을 울린 그이름
한발 두발 세발
나도 몰래 들어와
내가슴에 못을 박누나
잊으라고 하시면
잊을수있나요
미워하라고 미워지나요
오지마라 하면서도
기다린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미워라
이별 이별 이별
눈물로 쓴 그이름
내 영혼을 울린 그이름
하루 이틀 사흘
멀어져가서는
바람처럼 떠나간사람
떠난다고 하시면
보내야 하나요
미련 따윈 없는 건가요
가라 가라 하면서도
붙잡는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미워라
가라 가라 하면서도
붙잡는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