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반달
스무살 설레이던 그 꿈들이
차가운 현실에 무너지고
앞서가는 친구들
알 수 없는 내일

끝없이 계속되는 나와의 싸움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기약없는 그날 지쳐버린 네게-

괜찮다고 다 잘 될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언제나 함께라면 마냥 즐겁던
그날이 가끔은 그립기도해
어느새 잊어버린
그때 그 시절의 우리

괜찮다고 다 잘 될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그래 늘 푸르지만은 않아
하지만 언젠가
다시 봄이 오듯
네게도 꽃피는 봄날 같은
그런 날이 널
기다리고 있겠지

괜찮다고 다 잘 될거라고
말해주면 안아주면
맘껏 울고 다시 일어나야해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그래 넌 빛나는 청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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