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수 있겠니
지난 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하고 있니
오래전 그날 우리의 사랑을
너무나 포근하던
그겨울 눈부신 하늘을
하얀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수 있을텐데
잊을수가 있겠니?
내게 주었던 해맑은 웃음을
너무나 아름답던...
희미해져있겠지
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에도
오늘도 어제처럼
또 다시 혼자만의 겨울
하얀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