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 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靑春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채울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원래 가사에 청춘이 한문으로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