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다시 다가와 서 있는 수척한 네 모습에
왜 슬퍼 보이는지 왜 야위어 가는지 물을수가 없었어
내 가슴이 얼마나 벅찼는지 그제야 웃음지며
잘 지냈냐는 말에 아직도 혼자라는 너의 그 지친 대답
모든게 그대로인데 서로가 변해만 갔지
여전히 너만은 내게 아름다워 말을해줘
니 모든 방황이 이제야 끝이 났다고
난 니가 원한다면 너의 그 자리로 항상 돌아갈 수 있어
저하늘이 우릴 다시 축복해 준다면 이젠 내가 널 지켜줄꺼야
이제 날 다시 바라봐 너를 잃고 싶지 않아
여전히 너만은 내게 아름다워 말을해줘
니 모든 방황이 이제야 끝이 났다고
* (Repeat) 아마 추억속에서 너와 함께 살아 왔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