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내기 blues

MOTHER

풋내기 blues

오늘도 거릴 걸었지 모두가 내 머릴 밟고 뛰어다녀
내가 쳐다보고 있는 빌딩은 높아 하늘이 보이질 않아
난 알아 풋내기일 뿐인걸
돈도 능력도 없었어 방에는 한쌍의 파리가 살고 있지
내가 쳐다보고 있는 파리는 높이 날고
나란건 바닥을 기지 난......
#내앞은 항상 검은 그림자로 덮여있고/두 손을 더듬어 무언가를 찾고 싶었었지
정답을 찾기위해 갈팡질팡 헤맸지만/날 잡고 있는건 바로 당신이었어
*풋내기일 뿐이야 난-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풋내기일 뿐이야 난-더이상 흔들리지 않아
풋내기일 뿐이야 난-절대로 쓰러지지 않아/이제는 아니야 난
**당신의 존경스런 손은 나를 짓누르고
내 발목엔 커다란 족쇄를 채워 놓았지
당신이 만든 내 공간들은 부숴 버렸어
내 빈손에서 나를 찾고 싶었을 뿐이야
##꿈깨! 누리아빠 애기했지/꿈깨! 나에게 소리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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