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Feat. 가비엔제이(정혜민), Misty)

럼블피쉬 (Rumble Fish)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마치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