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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ㅡㅡ2017년 7월30일ㅡ문산댁...
※..서로 마음을 읽어가는 침묵을...
시와 같은 사랑을 하면서..침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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