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Tower

박소윤 [인디]
여전히 낯선 도시의 거리
찬바람에 맘은 더 시려오고
홀로비추는 저 달빛은
길을 잃은 날 더 외롭게 했어

텅 비어 버린 가슴에 들어온
Light Tower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었지
빛나고 있었어

When you call my name
눈부시게 빛나던 불빛은
슬펐던 마음을 모두 녹이고
When you call my name
얼어붙은 내안의 노래는
내일의 멜로딜 찾았어

모든 것들을 혼자서만
다 하려고 하는 그 마음이
스스롤 가둔 고독이란
이름의 감옥 이였었던 거야

텅 비어 버린 가슴에 들어온
Light Tower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었지
빛나고 있었어

When you call my name
눈부시게 빛나던 불빛은
슬펐던 마음을 모두 녹이고
When you call my name
얼어붙은 내안의 세상은
비로소 제빛을 찾았어

이름 없는 용감한 새는
날개를 펴고 세상위로 날아올라

When you call my name
눈부시게 빛나던 불빛은 슬펐던
마음을 모두 녹이고
When you call my name
얼어붙은 내안의 노래는
내일의 멜로딜 찾았어

비로소 제빛을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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