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

이카루스
미운오리새끼 바로 나야
누구와 있어도 외로웠고
나를 작아지게하는
주위의 시선들이 싫었어

미운오리새끼 바로 나야
이 곳을 벗어나고 싶지만
어디를 가도 나를 누르는
차가운 시선들이 두려워

언제쯤 웃을 수 있을까
조그만 희망 가져보고
내일이면 잘 될거라
기도를 매일 해봐도

무서운 저 세상 속에
굳은 결심 무너지고
오늘도 난 눈물 흘려
이렇게 잠 못 이루네

*나는 미운오리새끼
미운오리새끼 언제쯤
백조가 될 수 있나
그 날을 위해서 살거야
언젠간 내게 다가올거야
미운오리새끼 미운오리새끼
남들이 뭐라 해도 괜찮아
이 땅에 태어난 이유 있어
내 꿈을 펼칠 날이 올거야

당했던 만큼 강해지고
슬펐던 만큼 행복하게
내 인생에 빛이 나는
그날이 다가올거야

힘들지만 이겨내고
보기 좋게 우뚝 서서
나의 꿈을 이루겠어
분명히 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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