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의 생각

이강
여기일까 저기일까 허둥대며 지나온 길
한치앞도 모르면서 왜 그리도 고집했는지
이제 겨우 알고보니 버릴것만 남았는데
크게 한번 웃어본다 가슴이 터지도록

(후렴)
너도 알고 나도 알았지 욕심이란 끝이 없는걸
미련없이 던져버리자 시작하기 쉬운일은 아니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알았지 마음먹기 나름이란 걸
다시한번 생각 해보자 변명 속에 살아가는 이유를 음~

이래볼까 저래볼까 망설이며 사는 우리
무얼 그리 채우려고 그렇게도 애를 쓰는지
이제 겨우 알고보니 버릴것만 남았는데
어느샌가 서산 마루에 걸려있는 해를 보네

(ending)
어느샌가 서산 마루에 걸려있는 해를 보네
어느샌가 서산 마루에 걸려있는 해를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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