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스웨덴세탁소
Oh I wish I knew love like that
너는 가만히 누운 채
잠꼬대처럼 조용히
읊조리듯 말을 해
사라지지 마 오늘만은
맞닿은 손을 꼭 쥐고서
쏟아질 것 같은 맘을 숨기지 못해
눈을 감았던 여름밤
소리도 없는 말들이
가득 담겨진 두 눈을
내게 내려줘 어디든
곁에 있는 듯 감싸줘
사라지지 마 오늘만은
맞닿은 손을 꼭 쥐고서
쏟아질 것 같은 맘을 숨기지 못해
내게 안겨줘 오늘만은
맞닿은 손을 꼭 쥐고서
쏟아질 것 같은 맘을 숨기지 못해
눈을 감았던 그 밤에
Summer Bell
Summer Bell
Summer Bell
Summer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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