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잠에서 깨어난 것을 알았지 그럼
허무한 날이었어 시작도 끝도 없는 설움에
너를 잊어야 하는 건 알 수 없는 미련들 속
이별 그 후로 깨어난 허무한 사연
이별 그후로도 난 너를 그리며 작은
기대를 갖곤 했지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는
진정되지 않는 슬픔 완전해진 너의 이별
어둠 속에서 나 이제 너를 버리려 해
변함없는 나의 사랑도 잊지 못할 너의 기억도
너의 슬픔까지 사랑한 나의 작은 소맏을
사랑따윈 믿지 않겠어 변심이란 생각도 말아
이젠 볼 수 없는 그것뿐 그것뿐이었어
니가 떠난 후 에 많은걸 깨닫고 잊혀진 대로
그렇게 살아온 나에게 되돌아 묻고
그리 오래도고 너를 사랑했는데 이토록 나를
아프게 한 너를 장말 볼 순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