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이나
돌아가는 시계 속에 살다 보니까
"오늘 하루가 또 지나갔구나"
어느새 달력 위론
몇 번의 계절이 지나있네
나이를 먹어 감에 시간이 더 빨라진다는데
그런 말에 휘둘리며 살 텐가?
아님 찾아볼래 나와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여유 있는 삶
일단 숨 좀 쉬어
숨 들이쉴 틈도 없어
재미를 떠나
일단 살아야 꿈 꿀 수 있어
꿈 없는 삶은 별 없는 하늘 밤 아래 있어
그 밤 아래서 우린 우주를 꿈 꿀 수 없어
새장 안에서 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그래서 노래할래 여유로움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지고 나면
좀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삶이란 걸
Ah, right
Slow, down
Breath in, out
Critic, now
여유가 필요해 No 휴가
우리는 언제든 휴가야 맘을 여는 순간
지는 석양에 물든 아름다운 하늘을 봐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있진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