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백 년 & 아리랑

김영임 & 노브레인
어머니 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우리가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있겠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내 청춘 절 하는가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뜨고 질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 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