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거니 우리둘만의 약속
지금 어디 있는거야
다 낳은 모습으로 바로 오늘 이곳에
돌아올거란 그말 기억하지 못한거니
아닐 꺼야 조금 더 기다리면
너는 꼭 돌아올꺼야
나를 사랑하기에 행복하다 했던 넌
나를 안으며 눈물 흘릴꺼야
꿈속에서 본 너의 얼굴을 정말 예뻤어
창백한 모습도 사라진채
깨어난 후 한참동안 울어야 했어
이젠 볼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 어디쯤 온거니
어딘가에서 날 보고 있니
미안해 숨어있는 거라면
화내질 않을꺼야 정말 괜찮아
세상을 미워 했었어
하필 니가 아파야 했는지
이제는 이런 생각 모두 지울께
너의 모든걸 감사해 할꺼야....
2절
왜 아직도 너의 모습은 보이질 않아
아주 많이 어두워 졌는데
혹시 많이 아파서 돌아오지 못했니
다시는 나를 울게 하지 말아줘
지금 어디쯤 온거니
어딘가에서 날 보고 있니
미안해 숨어있는 거라면
화내지 않을꺼야 정말 괜찮아
세상을 니가 없다며
어떤 연락도 하지 말아줘
언제나 니가 살아 있단 생각에
영원히 널 기다릴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