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꿈 속에서 내 어린시절
우리 동네 골목길
길모퉁이 한편에 둘러선 아이들
구슬치기 졌다며 울먹이는 아이
깜깜해질 때까지 놀던 그 골목
숨바꼭질 놀이에 정신없는 아이들
뭐가 그리 좋은지 그칠줄 모르네
* 지금은 어디에서 뭘하고 있는지
이제는 희미해진 그 기억속에
너무나도 보고싶은 내 친구들
** 야이야이야 그리운 모습들
야이야이야 잊지 못할 추억
*** 세상에 물들면서 아득히 멀리
잊혀진 꿈들 이젠 모두 되돌리고 싶어
해가진 그 거리를 뛰노는 아이들
저기 나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
(* ** *** 차례로 반복)
오늘은 지난밤 그 꿈때문에 너무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