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습 신성우 작사/이근상,신성우 작곡/4'19"
내가 가지못하는 곳들을 가게 하였고 내가 보지못한 것들 밝혀주던 너 내가 느끼지 못한 얘기 내게 들려주며 고개숙여 눈물짓던 그 모습들은 이제 바람속에 스쳐지날 뿐인데 젖은 내 두손을 곱게 잡으며 너는 바보라고 말하곤 했지 너의 두눈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울먹이던 고운 눈물이 아쉬워 이렇게 바람속에 기대어 있네 맴돌다 보지못한 너의 모습을 뽀 다시 그리려 하지만 너의 모습처럼 이제 바라볼 수 있어 너의 마음처럼 이제 얘기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