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위해 가고있나 지친 내 맘은
바람이 날 이끌도록 허락해
I wanna see I wanna feel I wanna fly
낯선 곳을 걸어도 지난 너의 숨결이 내 품에 있는걸
그날의 네 두눈의 눈물 내 가슴에 흘렀지
차가워진 너의 체온 그 떨림마저도
잊을수 없다는걸 알아 네게 맞는 그 자리
서있지도 못했었건만 이젠 잊어줘
다시 새롭게 태어난듯 했지 (눈부신 이 세상에)
다시 없을 아름답던 나날들
I'm half a man half a heart no turning back
더 힘들어 하지마 하얀 백지처럼만
꼭 나를 지워줘 그 약속 지키고 싶었어
멀어진 거리만큼 더욱 내겐 절실했던
너란걸 알지만 내겐 힘겨운 짐일뿐야
모두 내어주었던 지켜줄수 없는 널 위해
떠나줄거야 기억할수 있겠니 꿈만같던 시간들
수백번도 더 되돌리고 싶은맘 모르지
그날의 네 두눈의 눈물
내 가슴에 흘렀지 (잊지 못해 난)
차가워진 너의체온 그 떨림마저도(마지막 숨결 같이)
잊을수 없다는걸 알아 네게 맞는 그 자리
서있지도 못했었건만 이젠 잊어줘 (잊어줘)
널 맘에 크게 안고서 내 두발은
이밤을 넘어 새벽을 밟고 있었죠
oh baby 지친밤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