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꽃
희망새
반도의 남쪽 끝에서 피어 만발한 꽃
분단의 상처 얼룩진 허리선에도 폈네
내 나라 산천 방방골골 너 향기퍼지어
너라도 자유롭게 피는 그날 그날에
이미 마음은 한반도를 오고 가누나
살짜기 꺽어 한아름 너를 가슴에 안고
하나된 조선 들판을 마음껏 달리누나
반쪽의 남부 조국에서 실려간 사랑이
반쪽의 북부 조국에서 봇물 터지면
너는 지천을 오색으로 물들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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