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주영훈

내 추억으로 남았지 벌써 한해는 지나갔지만
잊진않아 지난해 이맘쯤 너와 함께 찾아간
그 바닷가 하얀 모래성 지으며 내일을 얘기 했지
넌 나의 무릎에 누워 하늘을 향해 노랠 불렀지
나를위해 함께 별을 헤다 살며시 잠들었지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보면서 꿈을 꾸었어
기억해! 그날의 향기 이젠 가질수 없지만
구름속에 그때의 널 볼수있어
또 한번 태양 가득한 너와의 시간속에
나를 담아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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