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량하오 오늘따라 이내 꼴이
시계불알처럼 정처없이 왔다갔다
허벌허벌 닳고 닳은 이가슴을 그무엇이 감싸주리오
내인생은 언제나 엉망진창
꽤나 골치 아프다오
솔직히 말하면 나도 이젠 두려움을 견딜수 없어
서슬퍼런 칼로 어서 나를 사정없이 난자해주오
say oh~~~say oh~~~say oh~~~
깨어보니 주위에는 어느것도 날 위한것은 없구려
그모든게 확실해졌오 만약 웃고만 싶소
꿈 같은 건 꾸지 않으리오 쓸데없는 시간낭비요
솔직히 말하면 나도 이제 두려움을 견딜수 없어
서슬퍼런 칼로 제발 나를 사정없이 난자해주오
say oh~~~say oh~~~say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