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웃을 수 있었니
박승화
나의 죽음으로 아픔을 주고 싶었어 항상 너에게 힘든 짐이 되어
버림 받지 않으려고 애쓴 나의 마지막이 고통스럽게 남길 바랬어
날버린 댓가로 너는 결혼을 했지만 나는 너에게 버림받은 죄로
니가 걷던 그 길가에 지던 시든 꽃잎처럼 하루 하루 난 시들어갔지
우리가 함께한 사랑 그 많은 정들을 어디에 쌓아 묻어두었기에
너는 웃을 수 있었니 제발 돌아와 달라고
두손을 모았던 서러운 날의 애원이 너에겐 아무 것도 아니었니
너와의 만남이 고통스러울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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