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죠... 보나요... 하늘 위에서 나를...
그대 뒤에만 있던 나였는데 아나요...
얼마나 내가 그댈 사랑했었는지 그것도 그대는 모르잖아요.
지금 말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가나요...
눈물로 빌어도 다시는 올 수가 없나요.
그럼 그대 차라리 나를 미쳐 못보고 가는게
먼길 떠나는 걸음 조금 더 가볍게 하겠죠. 세상에... 미련없이...
나의 꿈... 나의 삶... 나의 전부였었기에...
그대 가면 난 이제 거지예요.
아니죠... 올거죠... 사랑한단 말 한번 해 본적 없는데...
이러면 안되잖아요. 지금 말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가나요...
눈물로 빌어도 다시는 올 수가 없나요.
그럼 그대 차라리 나를 미쳐 못보고 가는게 먼길 떠나는 걸음
조금 더 가볍게 하겠죠. 세상에... 미련없이...
이제 말하려고 했는데 왜 그댄 없나요...
눈물로 빌어도 다시는 올 수가 없나요...
이건 알고 가세요... 그댈 위한 마음을 가슴에
담은 채로 영원히 나 머물 수 있게...
허락한 하늘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