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그날이 와도

forever

아픔만이 남아있을 줄이야 난 정말 몰랐었어

너 이렇게도 나에게.. 너가 나에게 이럴수가 있는거니?

투명한 비가 내 어깰 누르고 난 서서 널 기다려 보지만

씻겨 버린 내 먼지처럼 나의 기억이 널 떠나 버리겠지



*이젠 고요한 빗소리만 들릴테고 다시 눈물 섞인 빗물만 흐르겠지

나는 주저앉아 널 그려 너를 잊을수는 없는걸~

다시 너에 곁에 가고싶을 생각 나겠지만

다시 받아줄수 없는 너이지만 난 이렇게 사랑하네

아픈 기억이 너를 떠나 가길 바래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슬픈 나이기에

이젠 널 잊을 수 없는 나이기에 난 멀리서 사랑하네

힘들어도 어쩔수 없어 잊을수는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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