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

*나 어려서 그때는 몰랐어요 그대가 영원토록
있을줄 알았어요 날이가고 세월이 흘러가서
이제는 알았어요 그때가 즐겁던걸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걸까 편안히 쉴 수 있는 이쁜
꽃밭으로 기대서 나를 보던 그대의 슬픈 눈동자
모든걸 읒어버리네 기대서 나를 보던 그대의
슬픈 눈동자 모든걸 읒어버리네
그대여 내인생에 마지막 남은 꽃을 꺽지말아요
그대여 내인생에 마지막 남은 꽃을 꺽지말아요
두두두~
그대여 내인생에 마지막 남은 꽃을 꺽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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