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가고 봄이 오네
회색하늘 사이로
거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허물을 벗어가네
겨울은 가고 봄이 오네
아스팔트 위에로
놓았던 손을 다시 잡아
마음을 달래주네
어디로 자꾸만 가고싶어
거리는 마법에 걸려
물방울 무늬 미니스커트는 흔들려
다시 또 봄은 와
겨울은 가고 봄이 오네
다시 또 찾아왔네
놓았던 손을 다시 잡아 마음을 달래주네
어디로 자꾸만 가고 싶어
거리는 마법에 걸려
물방을 무늬스커는 흔들려
다시 또 봄이와~~
누군가 자꾸만 나를 불러
거리는 마법에 걸려
물방을 무늬스커트는 흔들려
다시 찾아왔네
겨울이 가고 있네
겨울이 가고있네
겨울이 가고있네
겨울이 가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