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기대어 어느새 잠든 너
감은 두눈 위에 살며시 흘러 내린 머릿결
가슴이 뛰지만 난 알고 있는걸..
내게 기댄 너의 마음이 사랑일수 없단걸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너는 유리같은 사랑야
난 그저 투명히 지켜 봐야만 하잖니
*니가 나의 맘일순 없겠니 너를 느껴볼수 있게
내 맘에 항상 머물러 사랑 되기를 기도해
허나 니가 나일수 없기에 아픈 이 가슴만 멍들어
이제 멈출수도 없는 사랑
이렇게 영원히 친구로 남아서 너를 지켜달라 했지만
그럴수는 없었어 오래전 이미 숨겨온 마음 너도 알고
있잖아 나 이제 당당히 너의 남자로..
*반복
제발 니맘에 나를 허락해 힘든 기다림 이젠 끝내고
우리 사랑할 시간만 남게
우리 사랑할 시간만~ 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