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오늘따라 니가 너무 보고싶어
잠도 오지 않는 이밤
멍하니 나홀로 앉아 지난 날을 그리워하네
이젠 다시 볼수 없겠지
너무 많은것이 변해버렸잖아
다시 볼수 있대도 널 만날수 있는
용기조차 내겐 없는걸
그 언젠가 꿈속에서 너의 모습 봤을 때
넌 너무나 행복하게 웃고있었지...
내맘속에 그대로 그모습으로
니가남긴 니모습 그모습으로
언제까지 내맘에 그모습으로
사랑했던 니모습 그모습으로
영원토록 내맘에 그모습으로
하나뿐인 너만에 그모습으로
간직할게~
이따금 씩 너를 생각할게
아주 조금씩만이라도 난 좋아
이렇게 잠안오는밤 나 홀로 고개 숙여
지난 날들 그리워할게
너도 가끔 날 생각할래?
나처럼 아주 조금씩 만이라도
다시 볼수 있다면 널 다시 본다면
어떤 말을 먼저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