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가 내리면 그비를 맞고 걷는다
불빛도 없는 초라한 길을 찾는다
너의 기억들을 떠올리기엔 이미 흘러버린 시간이 미워질뿐
*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남은 난 너와 달라
이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남은 너의 향기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컸기 때문이야
2. 눈을 감으면 눈물은 땅을 적신다
아무도 모를 낯설은 길에 서있다
너의 기억들을 지워버려도 지친 내 발걸음은 갈곳이 없다
* 반복
잊을수 업슨 이유를 알겠니
눈물이 나면 내몸하나 지탱할 수 없을만큼 술을 마시면서
나 스스로를 위로도 하지만 너무 힘이 들구나
다시는 다시는 누구와도 사랑 할 수 없을 것 같다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