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저 끝에
휴식
오늘 난 네 기쁜 소식 들었지
오월의 신부된다는 얘기
그렇게 바래왔던 너의 행복인데
왜 내맘 뒤돌아 우는지
빛바랜 네 사진들을 태우며
눈물도 함께 묻기로 했어
마지막 사랑으로 너를 기억하며
추억이 아프지 않도록
내곁엔 없지만 내맘속엔 또다른 니가 있어
내 슬픔에 가려진채로
이세상 저 끝에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을께
네 빈자리 남겨둔채로
넌 이제 난 모르는 사람이야
널 위해 외면하기로 했어
내게는 추억이라해도 너에게는
때로는 아픔이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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