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님

이설
내 님은 어디 계시는지
생사도 모르고 하루 하루
지내온지 한 세월이 흘렸네
당신의 모습이 나의 두 눈에 아른거리네
생전에 그 얼굴 다시 볼 수 있을까
천리 만리 찾아가리라
정든 님 계시는 곳

내 님과 지낸 그 시절이
이제는 꿈 이련가
어제도 오늘도 오로지 당신 그리워
어디에 계시는지 생사라도 알 수 있다면
한 걸음에 달려갈텐데
다시 볼수 있을까
천리 만리 찾아가리라
정든 님 계시는 곳
정든 님 계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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